화분에 곰팡이 원인과 해결방법

물을 주고 일주일 후 다음번 물을 줄 때 화분을 보면 위에 하얗게 곰팡이가 피어있을 때가 있습니다. 원인부터 말씀드리면 환기불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수가 불량해도 환기만 잘 된다면 화분 겉흙에 곰팡이가 피지 않습니다. 그러나 환기가 충분한데도 곰팡이가 핀다면 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화분 위에 흙에 마감을 큰 마사토보다 작은 마사토로 덮는 방법입니다. 물을 주고 흙에 물이 증발하기 때문에 겉흙은 습도가 높은 편입니다. 곰팡이가 피기 좋은 조건이죠 그래서 습도를 화분 안쪽에서 유지시키기 위해서 겉흙에 작은 마사토나 작은 돌들 또는 마감재로 촘촘히 마감을 한다면 곰팡이가 피지 않습니다.

위 방법은 환기가 불량한 상태에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환기가 불량한 상태라면 환기가 잘되는 곳으로 화분을 옮기면 해결됩니다. 환기는 좋은데 배수불량이라면 배수처리를 다시 하기를 권장합니다. 분갈이도 할 겸 화분을 엎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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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썩은 냄새날때

주로 환기가 안 되는 쪽의 화분들이 곰팡이가 필 때가 많습니다. 창가나 바람이 항상 통하는 곳에 두면 해결이 됩니다. 겉흙에 곰팡이가 핀다고 식물은 죽지 안지만 미관상 안 좋고 호흡기에도 안 좋기 때문에 화분의 본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마감재는 여러 가지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촘촘히 겉흙이 안보 일정도로 덮어주면 됩니다. 이상으로 화분 겉흙에 곰팡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