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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꿀팁 (honey life tip)

얀센 부스터 후기 (+모더나)

2021. 11. 14. 03:24

얀센 접종을 맞은 지 5개월 만에 효과가 떨어졌으니 부스터를 맞으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11월부터 맞을 수 있는 정부에서 예약을 하는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는데 약속시간에 못 갔습니다. 2일 전에는 사이트에서 취소나 변경이 가능하지만 당일에는 예약한 병원에 전화하여 취소를 요청해야 실시간 잔여백신 예약을 통해 맞을 수 있습니다.

저도 당일날 예약 시간에 늦어 화이자 밖에 맞을수 없다 하여 병원에 전화하여 예약 취소를 요청하고 실시간으로 집 주변에 모더나를 맞을 수 있는 곳에서 당일 예약을 하여 맞으러 갔습니다. 정부 사이트에서도 얀센 접종자 부스터 접종은 모더나로 강제되는 것으로 보아 모더나를 맞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모더나 있는 곳으로 실시간 예약했습니다.

얀센을 맞으신 분은 알겠지만 맞고 난 바로 직후부터 왼팔 맞은곳 반경 5센티 정도가 뻐근함을 다음날까지 계속 느꼈습니다. 보통 예방주사랑은 감이 틀리게 뻐근했습니다. 다음날 미열도 있었고 3일째 해소되었지만 큰 부담은 없었는데요

이번 추가접종 모더나는 찌르는 순간 감이 왔습니다. 약하다 맞을만 하다. 1차로 센 거를 맞아서 그런지 모더나는 맞고 난 다음 뻐근함은 없었고 3~6시간 후부터 맞은 곳을 눌러만 지거나 왼팔을 들면 맞은 곳이 느껴지며 살짝 아픈 정도입니다.

이틀 금주에 당일 샤워하지 말라고 들었지만 지키지 못했고 확실히 얀센에 비해서는 뻐근함의 강도나 미열에서 차이가 나네요. 얀센을 맞고 모더나를 맞을 경우 항체가 최고로 형성된다고 하니 1차로 얀센을맞고 부스터를 안 맞은 분 중에 정부에서 문자를 받으신 분은 정부에서 권장하는 교차접종인 얀센 모더나 부스터 접종을 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얀센+얀센은 본인이 원할 경우 보건소에서 일정 조율 후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얀센+모더나 또는  얀센+화이자를 맞으면 되는데 정부에서 예약하면 얀센+모더나 입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다들 힘내시고 견뎌낸 미래를 생각하며 파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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