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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꿀팁 (honey life tip)

팔레놉시스 (호접란) 꽃피우기 방법

2021. 4. 7. 00:54

팔레놉시스 꽃 피우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호접란 이라고도 하며 한번 꽃이 피면 3개월 정도 꽃을 볼 수 있어 개업용이나 가정에서 사랑받는 꽃입니다. 사 왔을 때는 분명 꽃이 있었는데 지고 나서 한해 지나면 안 나온다? 왜 그럴까요 호접란을 꽃피우기 위한 관리방법을 알아봅시다.

호접란은 꽃이 진 후에 꽃대를 자르고 밤 온도 18도 낮 온도 25도 되는 곳에서 한 달 놔두면 꽃대가 올라옵니다. (밤 온도와 낮 온도가 10도 정도 차이) 저 정도 온도가 되는 달이 언제이고 집안 어디일까요? 5월입니다. 그리고 10월입니다. 그럼 집안 어디일까요 베란다입니다. 또는 창문 열려있는 곳 앞에 입니다. 중요한 건 밤에 18도 정도를 호접란이 느껴야 하는 것입니다. 겨우내에도 집 거실 방 온도 18도 정도로 안 내려가죠? 그런 곳에 계속 있어봐야 꽃이 진 후 잎만 계속 나옵니다. 그런데 지금 꽃이 졌는데 한겨울이다?

베란다로 가면 안 됩니다. 이아이는 10도 아래로 가면 견디기 힘들어해요. 베란다로 갔을 때 동사할 수 있습니다. 한겨울은 꽃이 져도 있던 곳에 나 두고 한밤 온도가 10도 정도로 올라왔을 때 베란다로 가면 딱 좋겠죠. 그게 4월입니다. 그사이에 거실에서 잎 하나 나올 거예요. 그런 다음 밖이나 베란다로 보내세요. 그럼 애가 밤낮 온도차 10도 이상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받아 꽃대가 올라오게 됩니다. 

지금 현재 4월 초이고 밤 온도 8도, 낮 온도 19도입니다. 지금 베란다에 있기에 딱 좋아요 베란다는 밤 온도 12도 낮 온도 22도입니다. 한겨울엔 베란다도 영하일 수 있으니 꽃이 졌다고 바로 베란다로 가면 안 됩니다. 길가에 벚꽃이 보이면 호접란은 베란다나 창문 항시 열려있는 창가로 가면 됩니다.

그리고 직사광선은 피하세요 이 식물은 큰 나무 아래나 돌 틈에 뿌리를 두고 사는 식물이라서 하루 종일 직사광선 맞으면 잎에 주름 가요. 꽃이 그래도 안 나온다 싶으면 아래 스케줄에 맞춰 1년에 한 번 꽃 보자라는 생각으로 해보세요.

11월~2월 3월~4월 5~8월 9월~10월 1년에한번꽃
실내
꽃구경
실내
잎하나 올리기
베란다
빛,양분 주기
베란다
꽃대올라오면 거실

일년에 조절을 잘하면 두 번도 꽃대가 올라오고 꽃이 핀 후 얼마 보다가 중간을 자르면 또 볼 수도 있고요. 꽃대는 꽃이 완전히 시들어 떨어지기 전에 갈 때 됐다 싶을 때 아래쪽 최대한 짧게 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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